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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5

네이버의 Poshmark사 인수관련 설명회

22년 글로벌 미디어/투자자 컨퍼런스

 

 

2022. 10. 4.

 

 

 

컨퍼런스 시작 안내: 오퍼레이터/통역사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네이버 주식회사, Poshmark 인수 관련 투자자/미디어 컨퍼런스 콜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컨퍼런스 콜은 네이버 경영진분들의 발표가 있은 후, 참석해 주신 여러분과 질의 응답을 가질 예정입니다.

참석자 분들의 편의를 위해, 설명은 동시통역, 질의 응답은 순차통역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네이버의 발표가 있겠습니다.

 

진행안내: 박 애너스 리더

안녕하십니까? 자본전략실 담당 박애너스입니다.

네이버 주식회사의 Poshmark 인수 관련 컨퍼런스 콜에 참여해 주신 투자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컨퍼런스콜에는 최수연 대표와 김남선 CFO,

 

그리고 Poshmark의 창업자이자 CEO인 Manish Chandra가 참석해 있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본 컨퍼런스 콜에는, 이미 발생한 사실이 아닌, 미국 연방증권법상 향후 전망에 관한 진술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향후 전망에 관한 진술은 현 시점에서 가용한 정보를 토대로 한 가정 및 경영진의 생각에 기반한 것입니다.

향후 전망에 관한 진술 및 기타 중요한 법적 정보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함께 제공되는 프레젠테이션의 앞 부분에 기재되어 있으니, 본 컨퍼런스콜과 함께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의 두 경영진 분들의 발표 이후에는 Poshmark CEO의 간략한 인사말씀이 있을 예정이며, 모든 발표를 마친 이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컨퍼런스 콜 청취자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자료를 당사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리며, 이번 컨퍼런스 콜은 웹사이트에서 재 청취도 가능합니다.

그럼 먼저, 최수연 대표의 발표가 있겠습니다.

 

최수연 대표

안녕하세요. 대표이사 최수연입니다.

 

10월 3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네이버는 북미 최고의 패션 C2C 커뮤니티 플랫폼 Poshmark의 지분 100% 인수를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네이버의 커머스 전략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 오면서, 세계의 커머스 시장의 변천을 지켜봤습니다.  그 결과, C2C 커머스가 순환 경제의 차원에서나, 네이버가 고수해온 “asset light” 커머스 전략의 확대에 있어서도, 네이버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매력적인 분야로 판단했습니다.

또, 커머스 중에서도 패션에 특화된 버티컬이 국내외에서 가장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 커머스 시장의 15%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국내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버티컬 패션, 그리고 글로벌 C2C 시장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단숨에 확보할 뿐 아니라,  

커머스와 “소셜”을 연결하는 “refashioning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략적 인수를 통해 네이버는 Poshmark와 기술, 사업적 영역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시너지 창출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 갈 것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만이 구현할 수 있는 “커뮤니티 커머스”라는 새로운 리테일 형식을 정립해보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최고의 패션 특화된 C2C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더욱 새롭고, 재미있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팀 네이버’의 글로벌 인지도와 위상이 더욱 높아 질 수 있는 계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김남선 CFO가 인수 개요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남선 CFO

안녕하세요 

CFO 김남선입니다.

먼저 거래구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네이버는 Poshmark 지분 100%를 주당 $17.9기준, 순기업가치 12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며, 약 5억불에 가까운 Poshmark의 보유 현금까지 감안하여 인수대금은 약 16억 달러입니다.

인수 종결은 내년 1분기에 예상하고 있으며, 공정위 등 필요한 승인을 득하는데에 특별한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수 구조는 공개 매수가 아닌 네이버가 신설한 특수목적 자회사와 Poshmark간의 합병으로 이루어지며, 이미 합병 결의 정족수를 초과하는 80%에 육박하는 의결권을 대형 주주들로부터 결의 확약을 받았습니다.

이번 딜은 100% 현금 인수로, 네이버의 보유 여유 현금과 가용 차입금 뿐 아니라, 그동안 네이버에게 유의미한 전략적인 가치 또는 주가 부양에 재무적으로도 큰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수조원 규모의 투자 자산 중 일부의 유동화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상법에 따라, Poshmark가 보유한 약 5억불의 현금 또한 인수 대금의 일부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Poshmark는 네이버의 계열사로 편입되나,

현재까지의 Poshmark의 성장을 이끌었던 CEO를 포함한 핵심 경영진 체제 아래

동일한 브랜드와 사업 정체성을 유지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게 됩니다  

네이버는 Poshmark의 현존 경영 체제를 격려하며,

핵심 의사 결정 영역에 대해서는 양사가 긴밀히 소통하며,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최수연 대표

네이버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우수한 검색 기술을 기반으로, 커머스 영역으로 성공적으로 진화하며, 빠른 성장을 이루어 낸 글로벌 유일한 기업입니다.  

반면 Poshmark는, 유저들이 끊임없이 유입되어 소통하고, 상호 lock-in 시키며, 반복적인 구매, 소비 행태를 창출하는

소셜 커뮤니티 기반의,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북미에서 1등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강력한 플랫폼입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AI, 머신러닝, 라이브 커머스, 스미트렌즈 등 네이버의 우수한 기술력을 Poshmark에 도입함으로써 Poshmark의 보다 큰 다음 도약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콘텐츠, 커뮤니티, empowerment 세가지 측면에서 같은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측면부터 살펴보면,

네이버는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의 시초인 “블로그”를 탄생시켰으며, 20년 이상의 “대형 커뮤니티” 빌더로서의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영역에서도 전세계 최대의 웹툰 플랫폼을 탄생시켰고,

2021년 북미 최대의 스토리텔링 플랫폼인 왓패드를 인수하여 글로벌 exposure까지 확보하였습니다.

Poshmark는 K-패션 뿐 아니라, 유니크한 스타일과 패션 관련 콘텐츠가 끊임없이 생성되고, MZ가 열광할 만한 트렌디한 소셜 기능이 이에 더해져,  

이용자와 판매자가 함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낸 선구적인 플랫폼입니다.

 

두번째로는 “커뮤니티 빌더” 라는 측면에서 양사는 공통점이 많습니다.

네이버는 국내 3.6천만 DAU를 기반, 국내 가장 큰 온라인 커뮤니티로 자리잡았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 블로그뿐 아니라 카페, 밴드 등 대형 커뮤니티를 성공적으로 확장해 왔고, 글로벌 2위 메타버스 앱으로 성장한 제페토,

BTS 소속사인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K-Pop 팬덤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는 위버스 등도 네이버가 이끌거나 지원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입니다. 

Poshmark는 북미 전역의 약 4천만 연간 유저가 매일 25분 이상 뛰어노는 플랫폼으로서,

SNS와 다를 바 없는 유저간의 공유, 좋아요, 그리고 자신의 품목의 포스팅 등으로 유저 Stickiness가 매우 높고,

마이크로 커뮤니티 별로 소통하고 취향을 공유하는 유저 활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empowerment 측면에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는 국내에서 소상공인들의 e-commerce 창업을 가능케 하는 스마트스토어 solution을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 웹툰은 누구든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창작의 민주화를 이룬 선구자입니다.

스마트스토어 창업자 생태계 육성을 위해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 뿐 아니라, 라이브 커머스, 회원관리와 마케팅 툴, 글로벌 가장 빠른 정산 등

다양한 첨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캔버스를 통해 아마추어 작가들을 육성하고,

네이버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이게 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작업 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Poshmark 역시 개인, 인플루언서, 브랜드를 포함한 모든 유저가

편하고 안전하게 자신의 옷장에 있는 옷을 공유하고 거래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데 힘을 실어 주는 empowerment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는 Poshmark가 추구하는 sustainable commerce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철학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다음으로 Poshmark에 대한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hmark는 강력한 “소셜” 기능 기반으로,

차별화된 초대형 커뮤니티로의 성장 잠재력으로 보유한 북미 최대의 패션 C2C 업체입니다.

미국 전역 유저들이 사용하는 1위 패션 C2C 플랫폼으로서, 전체 약4천만 연간 이용자 중 80%가 MZ 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인플루언서 및 개인 post 등을 탐색하며 취향과 관심사가 비슷한 마이크로 커뮤니티 기반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타 커머스 플랫폼 대비 유저 Stickiness 및 구매 전환율이 훨씬 높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바이어가 셀러가 되고, 또 절반에 가까운 셀러가 바이어가 되는 순환경제를 실천하고 있으며,

일반 셀러가 프로 셀러로 성장하는 추세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객단가 성장뿐 아니라 지속적인 카테고리 확장이 이루어 지고 있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김남선 CFO

다음은 Poshmark의 주요 지표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Poshmark는 북미 전역에 거쳐 MZ 중심의 약 4천만 명 이상의 압도적인 활성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Poshmark의 액티브 바이어는 8백만, 액티브 셀러는 4.5백만이며

바이어의 52%가 5년 내에 셀러로 전환되고, 셀러의 48%가 판매 수익을 다시 재구매에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GMV는 18억 달러로 YoY 27% 이상 성장, 매출액은 3억 2,600만 달러로 YoY 24% 이상 성장하였으며, GMV와 매출액 모두 과거 3개년 연평균 25%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Asset-light 모델 기반으로, 코로나 기간 중에도 조정 EBITDA 마진 흑자를 유지해온 수익성이 우수한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Take Rate은 약 20%에 가까운 수준으로 Listing, Payment, Authentication 등 추가 수수료가 없는 Simple 하고 직관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품 무게에 상관없이 균일한 가격에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사 대비 경쟁력 있는 배송 체제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로 네이버는 연평균 20% 수준의 빠른 성장이 전망되는

북미 Re-Commerce 시장 내에서 패션 분야의 1위 지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Sustainable 경제와 ESG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한걸음을 다시 한번 내딛게 될 것입니다.  

취향이 비슷한 셀러를 팔로우 하거나,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축적된 유저의 “소셜” 경험들이 모여, 그 어떤 개인화 알로리즘보다 강력한 취향 발견의 체계를 만들어 내고,

이러한 “소셜 그래프”를 기반으로 새로운 리테일 형식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에 더하여, 네이버가 제공하는 우수한 AI 검색, 라이브 기술력은 Poshmark의 바이어와 셀러의 쇼핑 경험을 더욱 심플하고 다채롭게 만들 것입니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는, 단순 하나의 판매 수단에 그치지 않고 Poshmark의 소셜 기능을 한 차원 높여줄 새로운 “포맷”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며,  

셀러가 직접 본인의 옷장에 걸려 있는 옷을 판매할 뿐 아니라,

판매 경험이 풍부한 인플루언서 셀러가 다른 유저의 아이템을 대신 판매해 주거나

Co-host 형식으로 다수의 셀러가 모여 판매하는 라이브 쇼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네이버의 커머스 사업은 보다 다원화되고 그 영역이 확장될 것입니다.  
네이버 처럼 특정 구매 의도를 가진 유저들 중심의 검색/가격비교형 영역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MZ 세대 중심의 탐색하며, 구매 욕구를 발현시키는 “발견형”, 즉 Discovery와 Browsing의 보완적인 영역까지 얻게될 것입니다.  

또, 패션/리빙 중심의 좀 더 세분화된 카테고리 상품 중심으로,

최근 트렌드를 소재로 가볍고 즉각적으로 소통하며 커 나가는 마이크로 커뮤니티 기반의 소셜 생태계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기대되는 재무적 시너지와 비용 효율화 관련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Poshmark는 asset-light 기반의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기반으로, 향후 3개년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액 성장률 달성, 2024년 조정 EBITDA 마진 흑자 달성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최근 iOS 프라이버시 정책 변경과 코로나 시기에 유입이 이례적으로 높았던 신규 구매자 Cohort 가 정상화되며 Top-line 성장이 조금 둔화하긴 하였으나,

향후 유저 리텐션과 re-activation에 집중한 사업 전략,
라이브쇼핑 시너지, 고마진 광고 사업이 신규 수익원으로 자리잡으면,

Top-line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운영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는

미국 상장 유지 관련 비용, 판관비 등의 효율화,
네이버의 라이브 커머스 및 검색 기술의 활용 등을 포함한 시너지를 통해 연간 약 3천만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이 중기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와 Poshmark의 결합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역의 Re-commerce 플랫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Poshmark를 통해 네이버는 전세계에서 최대의 시장인 미국의 패션 Re-commerce 시장의 1위 사업자가 되며, Poshmark의 영국을 포함한 유럽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네이버를 통해 Poshmark는 한국/일본 등 선진 아시아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네이버 경영진의 Poshmark 인수 관련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박애너스 리더

이것으로 네이버 경영진의 Poshmark 인수 관련 발표를 모두 마쳤습니다.

지금부터는 오퍼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질의 응답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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