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용카드 수수료와 간편결제 수수료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 보도들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신용카드 수수료와 간편결제 수수료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 보도들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2021-09-16
신용카드 수수료와 백화점의 수수료를 비교하지 않듯이, 네이버페이와 신용카드 수수료도 동일선 상에서 비교될 수 없습니다.
네이버페이는 PG(결제대행) 서비스로, 신용이 낮아 직접 신용카드 가맹점이 될 수 없는 온라인 소상공인을 대신하여 신용카드의 가맹점이 되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네이버페이 수수료에는 신용카드사에 지급하는 가맹점 수수료와 신용이 낮은 온라인 쇼핑몰의 부도로 인한 손실 위험을 부담하는 등의 PG사 역할에 따른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보도에 언급된 주문형 결제수수료 (주문관리수수료)는 스마트스토어 및 외부 독립 쇼핑몰 중 주문형 가맹점에 적용되는 것으로, PG 역할 뿐만 아니라 ▲별도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으로 결제하는 기능과 ▲발송·교환·반품의 판매 관리툴 제공, ▲배송추적 ▲빠른정산 지원 ▲부정거래 방지(FDS) ▲문의·회원관리 ▲고객센터 운영 등 다양한 주문관리 서비스를 포함하며, 많은 영세 온라인 사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주문관리 기능 없이 단순 결제(PG)만 제공하는 결제형 가맹점의 경우는 결제 수수료율이 1.1%~2.5% 입니다. 신용카드사에 제공하는 수수료 0.8~2.3%를 감안하면, 네이버페이가 실질적으로 얻는 수수료율은 0.2~0.3%에 불과합니다. 이는 소상공인을 대신해 신용카드 대표 가맹점 역할을 하는 것에 따른 위험부담비용(에스크로)과 시스템 운영 비용을 포함합니다.
네이버페이는 결제 수수료와 주문관리수수료 모두 업계 최저 수준입니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주문관리수수료는 이커머스 업계 최저로 손꼽히며, 배송완료 다음날 바로 정산하는 글로벌에서 가장 빠른정산 서비스 등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쉽고 인기있는 창업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가장 중요한 기업정책으로 삼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전사 차원의 프로그램 ‘프로젝트 꽃’을 운영하며 상생 철학을 서비스 전반에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사내 별도 예산으로 마련한 ‘분수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4년간 누적금액이 3200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수수료 관련해서는 ▲‘스타트 제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스토어 첫 창업 후 1년간 주문관리수수료를 무료로 면제 ▲오프라인 QR결제인 ‘네이버페이 현장결제’의 경우 작년 11월부터 올 6월까지 수수료 전액 면제 ▲’네이버 주문’은 작년 4월부터 올 6월까지 수수료 전액 면제 및 7월부터 신규 가맹점에 초기 6개월간 수수료 전액 면제 등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7월 31일부터는 주문관리수수료와 결제수수료 등 네이버페이 수수료 전반에 대해 결제 수단별 구분을 없애고 영세·중소·일반 매출 등급에 따라 수수료를 단일화하여, 신용카드 이외의 모든 결제수단에 대해서도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영세•중소 소상공인에 대한 우대 수수료를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