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커머스 리포트 2020, Part3. 오프라인 SME의 디지털 연결을 위한 무료 플랫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활용이 오프라인 SME의 디지털 연결과 사업성과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분석
올해로 3번째 발간되는 ‘D-커머스 리포트 2020’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라인 창업과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판매자 후생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발간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네이버 기술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한 중소상공인(Small and Medium Enterprises, SME)의 성장과 경제적 효용 가치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2020년 세 번째 결과물인 <스마트플레이스, 오프라인 SME의 디지털 연결을 위한 무료 플랫폼> 보고서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활용이 오프라인 SME의 디지털 연결과 사업성과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오프라인 SME의 디지털 연결을 지원하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식당, 미용실 등 오프라인 SME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지역 정보 검색 서비스와 함께, 오프라인 SME가 직접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노출되는 업체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무료 플랫폼인 ‘스마트플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SME들은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소식, 메뉴, 사진, 주소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와의 디지털 연결을 강화할 수 있으며, 스마트콜(AI콜 출시 예정), 톡톡(고객채팅), 예약, 스마트주문 등 매장의 운영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무료 기능(도구)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1월 기준 네이버 지도 등 지역 정보 서비스에 등록된 전체 업체 수는 310만 개로, 이 중 '스마트플레이스' 운영 업체 수는 약 180만 개 입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김지영 교수 연구진은 '스마트플레이스' 데이터를 이용해, 오프라인 SME의 ‘스마트플레이스’ 활용이 사업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실증 분석했습니다. '스마트플레이스' 직접 운영 여부에 따라 지역 정보 검색 서비스 이용에 대한 사업 성과 지표이자 잠재 고객의 관심과 방문의도를 나타내는 ‘전화걸기’, ‘길찾기’, ‘저장’, ‘공유’ 지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사업자의 인지도, 상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귀 분석 등을 실시했습니다.
'스마트플레이스' 직접 운영하는 오프라인 SME, '저장'될 가능성 10배 높아
① '스마트플레이스'를 잘 활용하는 오프라인 SME들은 이용자의 더 높은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구체적으로 직접 운영하는 업체들과 그렇지 않은 업체들을 비교했을 때 전화걸기는 약 2.42배, 길찾기는 약 3.07배, 저장과 공유는 각 10.75배와 4.16배 많았습니다.
인지도, 입지조건 불리한 오프라인 SME일수록 커지는 '스마트플레이스' 활용 혜택
② 인지도가 낮은 업체들이 '스마트플레이스'를 잘 활용할 경우 얻는 혜택이 인지도가 높은 업체들이 얻는 혜택보다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인지도가 낮은 업체가 '스마트플레이스'를 운영하면 전화걸기는 1.68배, 길찾기는 2.39배, 공유 횟수는 2.84배 증가하여 증가 폭이 인지도가 높은 업체보다 컸습니다.
③ 입지 조건이 불리한 업체들이 '스마트플레이스'를 잘 운영할 경우 입지조건이 좋은 업체들보다 더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상권에 위치한 업체들이 '스마트플레이스'를 직접 운영할 경우 전화걸기는 2.53배, 길찾기는 4.39배, 저장은 22.13배, 공유는 6.69배 컸으며, 밀집도 기준으로 분석을 했을 때 역시 유사한 효과를 발견했습니다.
무료 디지털 플랫폼 활용하여 오프라인 SME와 소비자의 연결 더욱 강화되길 기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오프라인 SME 대상 무료 디지털 플랫폼인 '스마트플레이스'의 활용이 SME와 소비자의 연결을 강화해 사업 성과에 도움을 주며, 입지조건 및 인지도에서 오는 불리함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대부분의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인지도와 규모가 크지 않은 SME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스마트플레이스'의 활용이 사업 성과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구를 이끈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김지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스마트플레이스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 활용이 오프라인 SME의 디지털 연결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도구임을 확인했다” 며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사용자들의 온라인 검색 이용률이 높아지는 만큼, 오프라인 SME들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와 같은 무료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스마트주문 등 비대면 운영 툴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