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핀 리포트 2022, SME를 위한 테크핀 서비스
SME를 위한 테크핀 서비스
'테크핀 리포트'는 정보 활용과 기술 발전이 금융분야에서 가져올 수 있는 실질적 효용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금융서비스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혁신 금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테크핀 리포트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이 SME(Small and Medium Enterprises)를 위하여 어떠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고, 디지털금융 생태계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의 효용
이화여자대학교 최형석 교수 연구팀은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가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결제 외의 부가가능들을 면밀하게 조망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네이버페이가 판매자에게 주는 효용과 가치를 분석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판매자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네이버페이 기능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꼽은 ‘판매 관리’서비스였고, 그 다음은 ‘정산 관리’ 서비스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SME가 감당하기 어려운 업무(주문조회/발송관리/배송관리/취소·반품·교환관리 등)을 시스템화하여 제공하고, 기준일+1 영업일에 일단위 정산을 완료하는 등의 기능이 판매자에게 상당히 큰 효용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판매자들은 네이버페이 이용 후 주문건수는 평균 59%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평균 67% 증가하였다고 응답했습니다. 판매자 효용에 관한 워드 클라우드 분석 결과, 판매자들은 결제 과정에서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네이버페이의 간편성이 매출로 연결되는 효용을 가장 크게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액 규모별 가장 만족스러운 네이버페이 서비스>
또, 네이버페이 주문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SME 대부분은 현재 지불하고 있는 수수료보다 높은 효용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업자의 지불의향 수수료율을 도출하고, 실제로 지불하는 네이버페이 수수료율과의 차이에 연간매출액과 사업자 수를 곱하여 네이버페이 가맹 사업자가 체감하는 효용을 산출하였습니다. 그 결과 네이버페이 주문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영세 및 중소사업자가 실제로 지불하는 수수료 이상으로 체감하는 네이버페이의 총 효용은 1,070억원 이상으로 추정됐습니다. 스마트스토어와 오픈마켓을 동시에 이용하거나 온라인 사업과 오프라인 사업을 병행하는 경우 지불의향이 더 높아, 체감 효용이 더욱 큰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비교가 가능한 다른 판매채널을 경험해 본 사업자일수록 네이버페이의 가치를 더욱 크게 평가하여, 더 큰 효용을 체감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SME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증진하는 ‘사장님 보험 가이드’
서울대학교 김우진 교수 연구팀은 정보 비대칭이 강한 금융 시장 속 SME를 위한 핀테크 서비스의 금융 정보 접근성 증진 효과를 분석했습니다. 특히, 네이버파이낸셜이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자의 의무보험 가입 대상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장님 보험 가이드’를 활용하여 보험 사례를 집중적으로 탐구하였습니다.
스마트스토어 및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사업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보험 정보는 보험료와 보장 범위였으며, 가입 절차의 편리성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36.5%는 기존에 이용하는 정보 취득 경로를 통해 얻은 정보가 보험 상품 구매로 이어지는 데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고, 이유는 본인의 보험 관련 지식 부족과 보험 상품들을 비교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없어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자 의무 보험 가입 대상 여부에 대한 인식을 ‘사장님 보험 가이드’ 경험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비교 분석한 결과, 상당수의 사업자들이 자신이 실제 가입 대상인지 여부를 부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의무보험 가입 대상자가 아님에도 의무보험에 가입한 사업자(임의보험)가 전체 비가입대상자의 8% 수준인 반면, 의무보험 가입 대상인데도 이에 미가입하여 위법 상태에 있는 사업자(과소 보험)는 전체 가입대상자의 64%에 달했습니다. 응답자 전체 중 의무보험 가이드를 접한 후에 자신의 가입 필요성을 올바르게 판단할 가능성이 높아진 경우가 24%로, ‘사장님 보험 가이드’가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여줌으로써 사업자들의 위법 상태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사업자 의무보험 가입 관련 오류 현황>
특히, 과소보험 사업자들은 투자, 자산 및 재무 목표 설정 경험이 적고, 연체 이력이 있는 등 주로 금융 이해력이 낮은 사업자들인 반면, 임의 보험 가입자들은 오히려 금융 이해력이 높은 사업자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지식이 부족한 금융 소비자에게 정보성 콘텐츠를 쉽게 구현 및 제공하여 이해력을 높인다면 더 많은 이들이 정보에 입각한 금융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응답자의 48%는 셀프체크를 경험한 후 의무보험 이외의 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 정보 접근성 증진이 수요 창출 및 시장 기회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연구를 이끈 한양대학교 강형구 교수는 "IT 산업이 앞장선 이용자 편의성 향상과 정보 및 서비스 접근성 제고가 핀테크를 통해 금융 산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IT와 금융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금융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지평선이 열리고, 특히 네이버파이낸셜이 구축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통해 SME가 이러한 금융혁신의 수혜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