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니즈에 맞는 정보 제공이 검색 포털의 경쟁력
이용자 니즈에 맞는 정보 제공이 검색 포털의 경쟁력
이용자가 원하는 검색 서비스 선제적으로 제공
고품질 콘텐츠 제공, 롱테일 콘텐츠 선순환 토양 마련
시작페이지 설정 점유율 51.4%로 사상 최고 기록
뮤직, 영화 등 고품질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 업계 상생에 기여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NO.1 검색 포털 서비스 네이버(www.naver.com) 가 2010년한 해 동안의 서비스 지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 검색은 역시 네이버, 이용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검색 서비스 제공
2010년 연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말 66.14%를 기록했던 네이버의 검색 쿼리 점유율은 6월 62%대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회복하여 67.64%로 오히려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시간 점유율 역시 지난 해 말 72.5%에서 한 때 70%대로 잠시 주춤했으나 다시 73.6%로 회복하여,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주(12월 20일∼26일) 시작페이지 설정 점유율은 51.44%로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출처: 코리안클릭 주간) 글로벌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토종 포털의 전체 지표가 상승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또한, '사용자그룹별 인기검색어', '핫토픽 키워드', '연관검색어' 등 이용자들의 실시간 관심사를 반영한 서비스가 호응을 얻어, 사용자들의 다양한 정보 욕구에 대응하여 시의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용자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한 검색 기능의 개선도 좋은 결과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뉴스 검색은 정확도 개선 개편 이후 어뷰징 대응 강화 등의 노력이 계속 되면서 클릭수가 두 배(117%) 증가했다.
또한 네티즌들이 자주 찾아보는 실용적인 검색어들을 중심으로 한 '다이렉트 검색' 역시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 로또, 세계시간, 펀드, 택배 등 생활 밀착형 정보 검색 서비스를 꾸준히 추가하면서 매 월 평균 노출수 5%, 클릭수는 6%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술작품정보검색-하루 1만 명이 감상하는 온라인 미술관, 고급 문화에 대한 검색 니즈 잡아냈다
일반적인 정보 이외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한 것 또한 2010년 네이버 서비스의 1위 수성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4월 오픈 한 네이버 미술작품 검색은 현재 10만 건의 명화 DB를 제공하고 있으며, 1일 평균 방문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이용자들의 검색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이제껏 포털사이트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 문화 컨텐츠를 도입한 것이다.
네이버 미술작품 검색은 명화 이미지 소비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붓 터치도 볼 수 있을 만큼 생생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유수 미술관을 안방에 옮겨놓은 느낌을 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
명화 검색 적용 이후 통합 검색에서 미술 관련 검색어 유입율이 증가하는 한편 미술작품 영역에 클릭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이용자들이 작품 이미지를 감상하고 싶은 요구를 네이버의 미술작품 영역이 만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네티즌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검색 DB 확충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나가고 있다. 새소리, 원예, 공룡 등 대중적이지는 않아도 마땅히 정보를 찾아볼 곳이 없었던 특수 분야의 콘텐츠를 확충했다.
그뿐만 아니라 해양과학, 영양학, 국악 등 새로운 용어사전의 콘텐츠도 꾸준히 늘려왔으며, 시사용어 사전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1월 연평도 사건을 기점으로 해당 영역의 PV는 전월 대비 25.21%, UV는 33% 상승했다.
네이버 캐스트 역시 2010년 11월 개편 이후 클릭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접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네이버 캐스트는 180 여 개의 주제에 해당하는 4,0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오늘의 문학'은 요시모토 바나나, 파울로 코엘료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신작을 연재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쉽게 풀어 이야기해주는 과학 정보로 인기를 얻은 '오늘의 과학'은 출판사 '사이언스북스'를 통해 책으로 출간되었으며, '오늘의 클래식'에 소개된 음악들은 소니뮤직에서 음반으로 출시되어, 좋은 콘텐츠의 선순환으로 출판 및 음반 업계와 상생에도 일조하고 있다.
◇ 음악, 영화 등 고품질 콘텐츠 유료화 통해 업계 상생에 기여
또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뮤직, 영화 등 유료 콘텐츠 서비스의 약진이다. 네이버 뮤직은 8월 개편 이후 매출이 70%, 이용자 수는 100%가 증가해 네이버가 건전한 콘텐츠 소비 문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랫동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이버 웹툰 서비스의 유료 만화 매출도 67% 증가했다. 기존 정보 검색 위주였던 영화 역시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매출이 급성장 했다. 유료 콘텐츠 사업공간으로서 포털의 가능성에 주목하게 되는 부분이다. 네이버가 뮤직, 영화 등 고품질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업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카페, 메일 등 이용자 서비스 꾸준히 성장, 1위 '다음' 위협
오랫동안 경쟁사 '다음'이 1위를 지켜오던 카페와 메일 서비스도 추격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코리안클릭 주간 수치 기준으로 네이버의 카페 서비스 PV와 시간 점유율 모두 2010년 7월 처음으로 다음을 추월한 데 이어, 11월 월간 PV도 다음 보다 1,670만 건 많았다. 신규 카페 개설 비율도 30% 증가했다.(주: PV: 7월 2주, 시간 점유율: 7월 1주 추월)
이메일 역시 예약 메일, 문자 알림 기능을 추가하고 대용량 첨부 기간을 확대하는 등 이용자 요구사항이 많았던 기능 개선을 통해 근접한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유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 역시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결과이다. 지식iN 서비스에는 매일 1만 명의 신규 질의/답변자가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2009년 대비 7% 증가한 수치이다. 블로그 신규 포스팅 수 역시 정체 없이 계속 증가하여 매주 4만 명 이상의 새로운 유저가 포스팅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서비스본부 최성호 본부장은 "네이버는 하루 1억 5천만 쿼리에 달하는 다양한 이용자 요구를 분석하여 이용자들의 시의적 정보에 대한 니즈에 즉각 반응하고 있다. 2010년에는 차별화된 검색 기술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감으로써, 지표 상승과 이용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서 다양한 이용자들의 만족도 제고와 생태계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