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어 서비스, 외부기관 검증 통해 투명성 강화
네이버 검색어 서비스, 외부기관 검증 통해 투명성 강화
- 검색어 서비스 ‘투명성 리포트’ 만들어 신뢰할 수 있는 외부기관 통해 검증 받을 것
- 포털5사가 공동 설립한 민간자율기구인 ‘KISO’와 구체적인 검증 방안 협의 중
- ‘KISO’에 마련된 ‘신고 창구’ 적극 활용해 의혹 해소 및 처리 절차 간소화
- 오는 10월 중 검색어의 등락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트렌드 서비스(가칭)’ 선보일 예정
- 검색 결과에서 원본이 더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문서 원본 판별 시스템’도 보강 중
2012. 9. 14.
NHN㈜이 운영하는 네이버는 14일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검색어 서비스의 투명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네이버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자동완성’, ‘연관검색어’의 로직, 운영원칙과 처리 내역 등을 담은 ‘투명성 리포트’를 만들어 신뢰할 만한 외부 기관에 정기적으로 제출하고 그 적정성에 대해 검증을 받을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포털5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민간자율기구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구체적인 검증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KISO’는 최근 포털사의 ‘연관검색어’ 및 ‘자동완성’ 노출 제어 공동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발표한 바 있습니다. 네이버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이를 준수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의 운영 업무를 외부 기관에 의뢰하는 방안까지도 검토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KISO’ 홈페이지(www.kiso.or.kr)에 마련된 음란물, 명예훼손 등 권리 침해 게시물 ‘신고 창구’를 적극 활용할 것입니다. 이 창구가 활성화되면 개별 포털사의 서로 다른 기준에서 비롯되는 여러 가지 불편과 의혹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이용자 입장에선 개별 포털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등 신고 및 처리 절차가 더욱 투명해지고 간소해질 것입니다.
한편 네이버는 검색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하여 어떤 검색어가 언제 어떻게 등락했는지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네이버 트렌드 서비스(가칭)’의 개발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중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네이버는 검색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검색 결과에 원본 문서가 더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문서 원본 판별 시스템’도 개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내달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상]
[참고]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Korea Internet Self-governace Organization)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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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O는 이용자 보호와 표현의 자유 신장을 위해 5개 포털사들이 2009년 3월 설립한 자율정책기구로, ▲게시물 관리에 대한 정책 수립 및 개별 게시물에 대한 심의 ▲신고센터를 통한 신고접수 ▲회원사간 불법유해정보 핫라인 운영 등 자율규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ISO는 공정하고 투명한 정책을 통해 인터넷 공간의 질서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KISO의 회원사는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야후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NHN, KTH 등 5개 포털사업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ISO 이사회의장은 회원사의 CEO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호선으로 선임되며, 초대 의장은 주형철 前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였으며, 김상헌 NHN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부터 2대 의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KISO의 실질적인 최고 의사 결정기구는 정책위원회이며, 정책위원회는 이해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기중 법무법인 동서파트너스 변호사, 배영 숭실대학교 정보사회학과 교수, 정경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변호사, 황용석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교수 등 5명의 전문위원과 4명의 회원사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KISO 홈페이지(http://www.kiso.or.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