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만의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Connected Work

엔데믹 이후 다시 대면 근무가 일상화된 요즘, 네이버 구성원들은 여전히 업무 공간을 선택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고정된 출퇴근 시간 없이 오피스 또는 재택으로 원하는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는 네이버만의 근무제도 <Connected Work>가 있기 때문입니다.
진화를 거듭해온 네이버의 일하는 방식
네이버는 20여년 전부터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방식의 근무 제도로 일해왔습니다. 창업 초기에는 업계 최초로 10시 출근을 시행했고, 2014년에는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에 따라 개별 근로 시간을 측정하지 않는 '책임근무제'를 시작했죠. 2018년부터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스스로 업무에 집중할 수 시간을 선택하는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팬데믹으로 전세계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던 2022년, 업무 시간을 선택하는 기존 제도에 공간 선택권을 더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모두 스스로 결정하는 새로운 근무 제도인 <Connected Work beta>를 시작했습니다.
이 제도에 따라 네이버 구성원은 Type O(Office-based Work, 오피스 기반 근무)와 Type R(Remote-based Work, 원격 기반 근무) 중 원하는 근무 타입을 선택할 수 있어요. Type O를 선택하면 월 평균 주 3회 오피스 출근하고 그외 시간에 원격근무가 가능하며, Type R을 선택하면 필수적인 팀 대면 모임 외에는 원격근무 중심으로 근무합니다.
일하는 시간, 공간보다 더 중요한 가치
이처럼 네이버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근무 제도를 발전시켜 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의 답은 최고의 인재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이어집니다. 일상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듯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변화와 혁신이 일어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어요. 게다가 IT 서비스는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는 오프라인 중심의 전통 산업과 달리,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어야 하기에 보다 능동적인 운영과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죠.
이런 상황 속에서 네이버에 모인 구성원들은 시대를 주도하며 창의적으로 과제를 풀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 인재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실력을 발휘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목표와 방향을 뚜렷하게 공유하고, 효율적인 협업 구조를 만들어 시너지를 내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동시에 네이버 구성원이라면 자신이 맡은 일을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게 실행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즉 일의 기준과 나아갈 방향이야말로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본질이기에 이에 집중하며, 그밖의 요소는 회사가 규정하기보다 구성원의 책임과 자율에 맡기는 방향으로 근무제도를 꾸준히 가다듬어 온 것이죠. <Connected Work> 역시 이러한 고민의 과정에서 탄생한 제도입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연결되어connected 일하는 방법
<Connected Work>는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는 제도였던 만큼 정식 도입을 결정하기 전, 1년간의 beta 운영 기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기 동안 새로운 근무제도로 네이버가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다양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하며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근무 패턴 데이터도 분석했어요. 그 결과 네이버 구성원들이 새로운 제도에 빠르게 적응하고, 협업과 조직 관리 관점에서도 효율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 5월, <Companion Day>에서 최수연 CEO가 전직원에게 beta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그간 구성원들이 나눠준 의견을 반영해 다듬은 <Connected 2023/24>의 정식 도입을 발표했어요.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개인이 가장 일을 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되 동료와의 협업이라는 중요한 가치가 저해되지 않도록 ‘컬쳐 코드culture code’를 강화했죠. 네이버 구성원은 이 컬쳐 코드를 기반으로 기존 동료는 물론, 신규 입사자 또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만난 동료들과도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협업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 1위 비즈니스 메신저인 네이버웍스 또한 새로운 제도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어요. 메일, 메신저를 비롯해 화상회의부터 업무 상태 알림, 일정 조율, 클라우드 공유 등 동료들과 소통이 필요할 때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스마트하게 근무 환경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죠.
새로움을 넘어 지속가능함으로 가는 과정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도 자율적으로 선택해 업무 생산성이 높아졌다고 느낍니다.
iOS 개발
Type R(원격 기반 근무)을 선택해도 팀원들과의 정기적인 모임을 컬쳐코드로 권고하고 있어서 협업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요.
Search 서비스 기획
스스로 일하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는 건 회사, 동료가 구성원을 믿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업무 몰입도도 높아지고, 책임감도 더 생기는 것 같아요.
마케팅
네이버는 구성원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업무 시간과 공간의 선택권을 부여하는 <Connected Work>가 최고의 인재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팀네이버 구성원이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매년 점검하며 네이버만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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