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이 쌓아온 네이버의 가치를 공유하고 눈높이를 맞춥니다. Code Day

우리는 관심사가 잘 통하고 같이 있을 때 편안한 사람을 만날 때 흔히 ‘코드가 맞다’고 이야기합니다. 네이버에도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코드를 맞추는 날'이 있어요. 바로 <코드데이>입니다. 이렇게 동료들과 코드를 맞추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본질을 새기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시간
네이버가 성장하는 동안 사업 분야는 물론 회사 조직과 구성원의 연령대도 다양해졌어요. 그만큼 여러 가지 생각, 이해관계가 생겨났기 때문에 이를 아울러 회사의 큰 방향성에 맞게 정렬(align)하는 것이 중요해졌죠. 네이버의 본질을 탐구하고 함께 나아갈 곳을 바라보며, 변화에 대처하고 비즈니스를 이끌어 가기 위해 네이버 구성원들은 코드데이에 모입니다.
<코드데이>는 팀네이버의 모든 법인이 모여 회사의 철학과 전략, 방향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이에요. 신규입사자, 리더 등 비슷한 환경을 가진 그룹끼리 모여, 주어진 아젠다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회사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경영진과 심도 있는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우리가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네이버의 본질과 사업적, 철학적으로 맞닿아 있는지 서로 묻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죠.
격의 없는 대화로 맞춰가는 코드
처음 만난 동료와 편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빠르게 어색함을 걷어내고 격의 없이 토론할 수 있도록 코드데이 시작 전,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해 비슷한 관심사와 고민을 갖고 있는 동료들끼리 팀을 만들어요. 그 다음, 팀별로 참가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주제들을 아젠다로 정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죠.
예를 들어, 최근 신규입사자 코드데이의 아젠다는 '네이버가 글로벌에 집중하는 이유', '네이버 서비스가 만들어진 과정'이었어요. 팀원들과 함께 자료를 찾아보고 토론하며 회사의 성장 과정과 그 안에 담긴 네이버의 철학, 사업 히스토리를 돌아보았죠. 리더 코드데이에서는 '리더의 역할', '회사의 집중 분야' 등 리더로서 깊이 생각해볼 만한 아젠다를 정하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이렇듯 대화 아젠다는 매번 달라지지만, 모든 코드데이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바로 경영진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회사의 철학과 가치, 주요 이슈를 가장 정확하고 자세히 설명해줄 경영진 또는 주요 임원진과 생각을 묻고 답하며, 회사의 방향과 전략에 새로운 제안 또는 질문을 할 수 있어요. 정해진 콘티나 대본 없이 투명하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견해가 다를 때는 충분히 설득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동료들과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코드를 맞춰나가죠.
내 일의 중심을 잡아주는 내진 설계의 시간
이제 막 회사에 들어와 네이버를 알아가고 있는 신규 입사자와 팀원들을 이끌어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리더는 모든 것이 낯선 상황 속 크고 작은 고비를 겪습니다. 예상치 못한 시장의 흐름에 당황하기도 하고,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밤잠을 설치기도 하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는 것처럼 사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코드데이의 진가는 여기서 발휘됩니다. 코드데이를 거친 구성원들은 동료, 경영진과의 열띤 대화 속에서 그동안 네이버가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결정을 왜 내렸는지, 위기가 찾아왔을 때는 무엇을 기준으로 극복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는지, 앞으로 달성할 목표와 전략은 무엇인지 가까이서 보고 피부로 느끼게 되죠.
코드데이가 끝난 후 내 자리로 돌아가 일을 하면서 흔들림을 겪을 때에도 이 시간을 기반으로 삼아 밸런스를 잡고 대응할 수 있어요. 그리하여 코드데이는 곧 팀네이버의 '내진 설계'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년에 약 5번 진행되는 <코드데이>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각자가 가진 다양한 생각이 조화를 이루고, 어떤 난관이 와도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코드데이에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
연관 콘텐츠
- Culture 2025.03.05네이버의 정체성과 약속을 담은 ‘네이버다움’을 소개합니다.
- Culture 2025.03.05시장이 변화할 때, 우리는 묻습니다. 미니 다큐 [팀네이버 작전타임]
- Culture 2023.11.23자율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만의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Connected Work
- Culture 2023.11.23경영진과 구성원이 모두 모여 팀네이버의 방향을 논의합니다. Companion Day
- Culture 2025.12.162025년 네이버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한 기술∙크리에이티브∙아이디어 혁신 <N AWARDS 2025>
- Culture 2025.01.16<N AWARDS 2024>,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올해의 혁신 기술과 크리에이티브’를 조명합니다.